본문 바로가기
주말엔 조경/조경 관리

장미등에잎벌 유충의 공격

by 조경기술사 2020. 10. 23.
728x90

저는 조경 관리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곳에는 장미와 찔레가 많이 있는데,

요즘 들어 부쩍 잎이 줄어드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찔레나무 전지도 할 겸, 찔레나무에 가보았습니다. 

 

가봤더니!!

 

이런 애들이 잎에 바글바글합니다.

 

그렇다면 애들이 먹은 잎은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뼈대만 앙상하게 남았어요.

 

정확히 표현하자면 주맥(잎맥)만 남기고 모두 갉아먹은 거죠.

 

이 벌레는 "장미등에잎벌"이라는 벌레의 유충으로 집단으로 가해하여 

잎을 가장자리부터 갉아먹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징은 위 사진처럼 머리가 까맣고, 앞다리 할 수 있는 부분도 역시 까맣습니다.

 

잎을 더 갉아먹기 전에 약제 처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전에 이와 유사한 벌레가 있었습니다.

 

"큰꿩의비름" 과 "철쭉류" 들 잎을 갉아먹는 녀석들 말이죠. 사진을 안 찍어서 정확히 같은 벌레인지는 모르겠지만...[철쭉류는' 극동등에잎벌' 라고 하네요.]

 

그때는 있는 살충제(스미치온)을 분무기에 적당한 비율로 배합하여 뿌렸더니 다 죽긴 했습니다. (소량이어서 분무기로..)

 

이 '장미등에벌레'는 에토펜프록스 수화제, 페니트로티온 유제를 1,000배액 정도로 희석하여 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면 됩니다.

 

상표명으로는 트레본, 타키온 등이 있는 거 같아요.

 

다음 주에 선녀벌레, 장미등에잎벌 유충 잡는 수목 방제 작업을 진행해야겠습니다.

 

장미등에잎벌 유충은 여름부터, 10월 중순이 지난 지금까지도

장미, 찔레 등의 잎을 갉아 먹고 있습니다.

내년엔 확실한 선제적 방제로 막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주말엔 조경 > 조경 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잔디를 깎았습니다.  (0) 2020.10.25
이팝나무와 자작나무  (0) 2020.10.24
선녀벌레의 습격  (0) 2020.10.22
수목 관리 중 벌집과의 만남  (0) 2020.10.21
메타세콰이어 수간주사(*응애)  (0) 202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