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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조경 관리 일을 하고 있습니다.
기나긴 장마로 인하여 일이 계속 쌓이고 있는 현실..
약해진 빗줄기.
잠깐이라도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길 좌우에 있는 나뭇가지를 정리하고자 했습니다.
전지가위 하나로 나뭇가지를 솎아내고 있던 중.
" 앗 따가워!! "
벌이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벌을 피해 도망갔다는 표현은 왠지 없어 보여서...>
벌을 발견하자마자 순발력을 발휘해 위기에서 탈출했습니다.
5분 정도 진정된 후 벌집을 없애려고 다시 접근.
"앗! 생각보다 너무 큰데??"

생각보다 큰 사이즈에 살짝 당황.
아무 생각 없이 작업했다간 내 얼굴도 벌집이 되겠구나....라는 생각.ㅋ
Q. 이렇게 큰 벌집을 발견했을 땐 모다??
① 에프킬라를 뿌리며 벌을 제압한다.
② 에프킬라는 약하다. 토치를 가져와 불로 지진다.
③ 흡연자를 불러 담배 연기를 뿜어 달라고 부탁한다.
④ 119를 부른다.
정답은 4번.
119에 접수를 했습니다.
30분 안에 도착하신다는 듬직한 말과 함께!!
30분 후에 오셔서 방호복 풀 착용 후.
벌집 제거!


안전상의 이유로 저는 거리를 두고 사진을 남겼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짱입니다!!
벌집을 발견했을 땐, 스스로 제거할 수 있다고 자신을 과신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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